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광수 "NH농협리츠운용이 NH농협금융의 새 수익원 돼야"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7-05 18:3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광수 "NH농협리츠운용이 NH농협금융의 새 수익원 돼야"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왼쪽)과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가 5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있는 NH농협리츠운용 본사에서 열린 NH농협리츠운용 출범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NH농협리츠운용을 통해 부동산시장에서 새로운 수익 창출에 나선다.

NH농협금융지주는 5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있는 NH농협리츠운용 본사에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등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리츠운용 출범식을 열었다.

NH농협리츠운용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부동산자산관리회사로 NH농협금융지주가 100% 지분을 들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을 아우르는 범농협 연결망을 바탕으로 국내 부동산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NH농협리츠운용을 세웠다.

NH농협리츠운용은 6월27일 국토교통부의 본인가를 받았고 앞으로 농협금융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부동산 투자상품을 선보인다.

김 회장은 “NH농협리츠운용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가치를 높이는 상품을 출시하고 농협금융의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농협 계열사 사이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안정적 수익기반을 다져 회사가 이른 시일 안에 시장에 안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