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주택도시공사, 비정규직 노동자 384명 정규직으로 전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07-03 18:2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임대주택을 관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1일 비정규직 임대주택 관리직원 384명을 주거복지직으로 편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비정규직 노동자 384명 정규직으로 전환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서울주택공사는 “기존 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조합과 세부사항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서울주택공사는 2017년 하반기부터 임대주택 관리직원 교섭대표 노조인 ‘서울주택도시공사통합노동조합’과 정규직 전환 조건을 두고 협상을 진행해 6월29일 384명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바꾸는 것에 합의했다.

김세용 서울도시주택공사 사장은 “상생과 협치에 기반을 둔 노사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3기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정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