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신동주, '신격호 돈 1100억 횡령' 혐의로 신동빈의 비서팀장 고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7-02 11:4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비서팀장을 고발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신 회장의 비서 류모 전무를 11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가 조사하고 있다.
 
신동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02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격호</a> 돈 1100억 횡령' 혐의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3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의 비서팀장 고발
▲ 신동준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 전 부회장은 류 전무가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계좌의 1100억 원대 자금을 임의로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전무는 과거 신 명예회장 비서실에 몸담았고 2015년부터는 신 회장의 비서팀장을 지내고 있다.

류 전무는 롯데그룹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특히 신 명예회장의 비서인 이모 전무와 사돈지간이기도 하다.

그는 신 회장이 2월 구속수감되자 바로 다음날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등과 함께 신 회장이 있는 구치소를 찾기도 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을 고소·고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7월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뒤 같은 해 11월에 신 전 부회장은 신 명예회장의 위임을 받아 서울중앙지검에 롯데쇼핑, 호텔롯데, 롯데물산, 롯데제과, 롯데알미늄,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그 뒤에도 신동빈 회장과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이어와 현재 모두 6건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