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를 꾸렸다.
하나금융그룹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사옥에서 대학생 60명으로 구성된 ‘제11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은 29일 오전 명동사옥에서 ‘제11기 그룹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두 번째 줄 가운데) 홍보대사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 홍보대사는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라며 “이번 활동으로 행복한 금융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 홍보대사는 금융권에서는 유일한 그룹 차원의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스마트 홍보대사로 뽑힌 대학생들은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홍보대사들은 8월 말까지 활동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스마트 홍보대사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이 끝난 뒤 우수팀을 뽑아 장학금과 상장도 수여한다.
홍보대사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이 진출한 국가에서 진행하는 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