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재공모로 공백 장기화 불가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6-27 13:4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연금공단이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의 인선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한다.

국민연금은 27일 홈페이지에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 공모 결과’를 올려 “기금이사 공모절차 진행 결과 ‘적격자 없음’을 알린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재공모로 공백 장기화 불가피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연금은 “앞으로 재공모 일정을 일간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연금이 재공모를 결정하면서 기금운용본부장의 공백 장기화 사태는 불가피해졌다.

국민연금은 2017년 7월21일 강면욱 전 본부장이 사임한 뒤 새로운 인사를 찾지 못해 11개월 넘게 기금운용본부장 자리가 비어있다.

국민연금은 2월 중순 기금운용본부장 공모를 시작해 4월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해 인사 검증을 진행했으나 적격자를 찾지 못했다.

국민연금이 두 달 가까이 인사 검증을 진행하면서 투자업계에서는 특정인사 내정설, 재공모설 등 여러 이야기들이 돌았다.

공모절차를 새롭게 시작하면 최종 선임까지 최소 2개월 이상 걸리는 만큼 9월 이전에 새로운 기금운용본부장을 선임하는 일은 쉽지 않아 보인다.

국민연금은 현재 600조 원이 넘는 자금을 굴리는 세계 3대 기금으로 7월 기관투자자의 책임투자를 강화하는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앞두고 있어 기금운용본부장 선임이 시급하다.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민연금이 공모와 기금이사추천위원회의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제청하면 보건복지부 장관이 승인하는 방식으로 선임이 이뤄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