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카드, 신용카드 5분 안에 발급해 주는 온라인 발급체계 구축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6-27 12:3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카드가 카드 신청부터 발급까지 5분 안에 끝낼 수 있는 온라인 발급체계를 구축했다.

삼성카드는 27일 카드 신청자가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온라인에서 실시간 심사를 진행해 카드를 발급하는 ‘디지털 원스톱 카드발급체계’를 도입했다. 
 
삼성카드, 신용카드 5분 안에 발급해 주는 온라인 발급체계 구축
▲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삼성카드는 디지털 원스톱 카드 발급체계에 이용자 본인을 확인하기 위한 상담원 통화절차를 없애 발급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였다. 

신청자가 신분증을 찍어 삼성카드 앱에 등록하고 계좌인증을 통해 본인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신청절차를 마치면 카드가 바로 발급된다. 
 
이 절차를 거쳐 카드가 발급되면 실물 플라스틱 카드를 받기 전에도 앱카드나 삼성페이 등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에 연동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앱과 홈페이지에 디지털 원스톱 카드 발급체계를 적용했다. 카드모집인의 태블릿PC에도 이 체계를 적용해 카드회원을 손쉽게 모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를 바로 발급받아 쓰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디지털 원스톱 카드 발급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헌재 감사원장 최재해 중앙지검장 이창수 탄핵 기각, 재판관 전원일치
엔비디아 주가에 '블랙웰' 전환 비용이 변수, "AI 투자 위축 영향은 제한적"
쿠팡 경북 성주군과 상생협력 MOU 체결, 참외 농가 판로 확대
마이크로소프트 "태양광·풍력 계속 늘려야, 데이터센터용 전력 공급 필요해"
스페이스X와 xAI 등 일론 머스크 비상장사 기업 가치 상승, 테슬라와 대비
테슬라 불매운동 확산에 타격, JP모간 "중국의 한국 '사드보복' 사태와 유사"
미 환경보호청 대대적 규제 개편 예고, 석탄발전소부터 내연기관차까지
미니코리아 '더뉴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 3종 출시, 4970만원부터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2조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계약
KT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국내외 AI 전환 사업 가속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