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나이지리아 선사로부터 LPG운반선 1척 수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06-26 12:1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이 LPG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26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이 나이지리아 선사 EA테마일앤선즈로부터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 나이지리아 선사로부터 LPG운반선 1척 수주
▲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현대미포조선이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2만3천㎥급으로 인도시점은 2020년 1분기다.

EA테마일앤드선즈는 현대미포조선에 이번 선박을 발주하면서 같은 사양의 LPG운반선을 한 척 더 주문할 수 있는 옵션계약도 걸었다.

구체적 선박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보다 큰 3만5천㎥급 LPG운반선 가격이 4500만~5천만 달러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대미포조선이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의 선박가격은 이보다 조금 낮을 가능성이 높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선박 가격은 크기뿐 아니라 어떤 설비를 탑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