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LG유플러스 주식 살 때", 5G 주파수 비용 감당하고도 이익 늘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6-19 08:4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5G 주파수 관련 비용이 증가해도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LG유플러스 목표주가를 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LG유플러스 주식 살 때", 5G 주파수 비용 감당하고도 이익 늘어
▲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LG유플러스 주가는 18일 1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5G 주파수 경매가 종료되면서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 LG유플러스 영업비용 증가와 관련된 우려가 크지만 올해와 내년에도 높은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2019년 유무형자산 상각비용이 증가한다고 해도 이동전화 매출액과 유선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8일 이동통신3사가 참가한 5G주파수 경매가 종료됐다. LG유플러스는 3.5GHz대역 80MHz를 8095억 원에, 28GHz대역 800MHz를 2072억 원에 낙찰받았다.

김 연구원은 “2016년에도 주파수 경매 뒤 비용 증가 우려가 컸지만 2017년 LG유플러스는 11% 정도의 높은 영업이익 성장률을 보였다”며 “5G 주파수 비용 증가에 따른 LG유플러스의 이익 정체를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매출 12조831억 원, 영업이익 890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6%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7.7%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5G 조기 상용화에 따라 앞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이 6년 전 LTE 도입 당시와 비슷한 투자환경이라는 점을 살필 때 더 공격적으로 LG유플러스 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박혜린 기자의 내돈내굴] AI는 사람보다 투자 잘할까, 슬기로운 투자생활 위한 로보어..
코스닥 급등에도 쉽지 않았던 동전주 자력생존, 다음 관문 시총 벽은 더 높다
이재명 '행정수도 세종' 속도, 22년 묵은 '특별법 위헌 논란' 연내 넘을까
중국 '세계 구리 공급망' 지배력 확대, 전기차와 데이터센터 산업의 '동맥' 장악 나서
LX그룹 구형모 승계작업 계열사 실적타고 착착, 등기임원 복귀로 책임경영 발판 마련하나
신세계I&C AI 계산대 일본 공략 재도전, 양윤지 AX사업 성장동력 안착 시험대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운영효율화 통했다, 핵심 제품 가동률 상승에 스페셜티 중심 재편 속도
[8월17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비트코인 8924만 원대 횡보, 물가 안정에도 투자 '관망 심리' 이어져
산업통상장관 김정관 3주 만에 다시 긴급 미국행, 대미 투자와 관세 논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