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2018-06-15 1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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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가 수입차 판매 1위 경쟁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판촉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도 가세했다.
◆ 벤츠 친환경 'EQ' 브랜드, BMW 4시리즈 프로모션 진행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6월 친환경 EQ 브랜드 출시 기념으로 잔존가치 보장 할부 상품을 운영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GLC 350e 4매틱'.
보장 잔가 51%, 선수금 30%, 계약기간 3년, 신차 보상 프로그램 기간 3년, 연간 주행거리 2만 km 조건이다.
차종별 월 납입금은 GLC 350e 4매틱 61만4070원, GLC 350e 4매틱 프리미엄 68만6420원, GLC 350e 4매틱 AMG 라인 78만8770원이다.
BMW코리아는 6월 4시리즈 구매고객 대상으로 ‘스마트 할부’와 ‘업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은 3년 후 잔여 할부금 없이 재구매 혜택과 함께 BMW 신차로 바꿔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선납율 30%, 계약기간 36개월 조건을 적용받는데 차종별 월 납입금은 420i 그란 쿠페 럭셔리 라인 36만 원,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38만 원이다.
모든 4시리즈 구매고객은 1년 내내 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함몰, 전면 유리 등 주요 5가지 외관을 관리할 수 있는 업 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 폭스바겐 티쿠안 파사트, 아우디 A6 R8 등 신차 프로모션
폭스바겐코리아는 6월 티구안과 파사트 GT 등 신차 판촉 활동을 이어간다.
티구안 구매고객은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잔가 보장형 할부 프로그램, 36개월 무이자 혜택의 클래식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선납금을 내지 않는 운용리스 프로그램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 아우디 'A6'.
티구안 2.0TDI 모델은 잔존가치 53% 보장, 선납금30%, 계약 기간 36개월, 신차 교환 프로그램 1년 조건에 월 납입금 23만3천 원을 내면 살 수 있다.
같은 모델을 클래식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사려면 계약 기간 36개월, 신차 교환 프로그램 1년 조건에 매달 69만7천 원을 내면 된다.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잔존가치 53% 보장, 계약 기간 36개월, 신차 교환 프로그램 1년 조건으로 매달 70만3천 원을 내면 티구안을 이용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GT 구매 고객 대상으로 잔가 보장형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잔존가치 47%, 선납율 30%, 계약기간 36개월, 신차 교환 프로그램 1년 조건에 월 납입금 29만9천 원으로 파사트 GT 2.0 TDI 모델을 살 수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6월 A6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와 고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A6 35 TDI를 살 때 선납율 40%, 계약기간 36개월, 신차 교환 프로그램 1년 조건에 매달 87만6천 원을 내는 방식이다. 고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잔존가치 55%, 선납율 30%, 계약기간 36개월, 신차 교환 프로그램 1년 조건에 매달 43만2천 원을 내면 된다.
아우디코리아는 R8 V10 플러스 쿠페 출시 기념으로 특별 금융조건을 내걸었다.
‘무이자 프로모션’을 통해 R8을 사면 선납율 50%, 계약기간 36개월 조건을 적용받게 된다. 월 납입금은 할부 333만 원, 금융리스 356만 원이다.
‘초기 부담 ZERO 스페셜 운용리스’를 이용하면 선납금 없이 계약 간 48개월 동안 매달 460만 원을 내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