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교통부 "공시지가 공시제도 미흡한 점 개선하겠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5-30 16:4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공시지가 공시제도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용인 에버랜드 공시지가 급등 의혹’과 관련해 공시 절차상 드러난 일부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공시지가 공시제도 미흡한 점 개선하겠다"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SBS는 3월19일 뉴스에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의 표준지 가격이 2015년경에 큰 폭으로 뛰었다며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과정에서 제일모직의 자산가치를 늘리기 위해 땅값이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국토교통부는 4월 에버랜드 표준지 공시지가 급등 의혹을 감사한 결과 일부 석연치 않은 내용이 발견돼 외부 압력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공시지가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조사자 주관에 의존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감정평가법인이나 감정원에서 자체 내부 검토 과정을 의무적으로 거친 뒤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제도를 고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심사가 미흡했던 점을 감안해 특이사항이 있는 부동산을 놓고는 국토교통부의 심층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가격형성요인이 복잡해 조사와 평가가 어려운 특수 부동산은 별도로 전문성이 있는 조사자를 지정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시·군·구청장이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가격울 놓고 전문가 검증을 강화하고 국토교통부의 지도 감독을 통해 부실하게 조사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