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트럼프 "북한의 생산적이고 따뜻한 성명은 아주 좋은 소식"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5-25 21:33: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서 미국과 계속 대화할 의지를 보여준 점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북한으로부터 생산적이고 따뜻한 성명을 받은 것은 아주 좋은 소식”이라며 “이런 상황이 조만간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우리는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북한의 생산적이고 따뜻한 성명은 아주 좋은 소식"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따뜻한 성명'은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이날 북미 정상회담의 취소와 관련해 내놓은 담화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도 번영과 평화가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란다”며 “오직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밝힌 뒤 담화를 내고 “우리는 (미국과)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뜻이 있다”며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24일 공개서한을 통해 6월12일로 예정됐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