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효성 지주사체제 전환 뒤 전체 시가총액 1조 가까이 늘 수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의 기업가치가 지주사체제 전환 뒤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효성은 지주사체제 전환으로 시가총액이 높아질 것"이라며 "효성의 지주사와 사업회사의 시가총액을 합치면 모두 5조2천억 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효성 지주사체제 전환 뒤 전체 시가총액 1조 가까이 늘 수도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효성의 시가총액은 25일 종가인 주당 13만 원을 기준으로 4조5653억 원이다.

사업회사 가운데는 효성티앤씨가 주력 사업부문인 섬유, 무역사업부문을 맡아 가장 기업가치가 높을 것으로 추정됐다.

한 연구원은 “효성의 스판덱스 생산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므로 관련 사업을 맡게 될 효성티앤씨의 기업가치는 지주사체제 전환 뒤 다시 평가될 것”이라며 “효성티앤씨의 시가총액은 1조66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자재 부문을 맡을 효성첨단소재도 지주사체제로 전환된 뒤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효성첨단소재의 시가총액은 1조41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됐다.

반면 지주사 효성의 기업가치는 다른 사업회사들과 비교해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점쳐졌다.

한 연구원은 “지주사 효성의 기업가치는 시장이 안양연구소 같은 주요 자산의 가치를 어느 정도 인정하느냐에 달렸다”며 “지주사 효성의 기업가치는 53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나 변동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효성 주식은 지주사체제 전환에 따라 5월30일부터 거래가 정지되고 7월13일 재상장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