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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으로 비자로부터 상 받아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5-21 1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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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보안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비자(VISA)로부터 상을 받았다. 

롯데카드는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회 비자 시큐리티 서밋’에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카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으로 비자로부터 상 받아
▲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는 비자(VISA)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800여개 회원사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보안 리스크 관리를 한 7개 금융사에게 주는 상이다. 

한 국가(지역)에서 한 회원사에게만 주는 상으로 롯데카드는 9회(2013년)와 12회(2016년)에 이어 3번째로 상을 받게 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는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의 지속적 고도화, 비자와 공조체계를 통한 신속한 이상거래 대응 등을 통해 견고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여 왔다”며 “롯데카드는 지난해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PCI DSS)을 획득하며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 보안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롯데카드는 이상거래 방지를 위한 지속적 시스템 리모델링 및 고도화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은 물론 파트너사들도 안심하고 신용카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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