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도 힘 보태 1분기 최대실적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5-11 11:5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게임과 PC게임의 성과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급증했다.

펄어비스는 1분기 매출 755억 원, 영업이익 335억 원, 순이익 278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7.4%, 영업이익은 60.3%, 순이익은 82.9% 증가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도 힘 보태 1분기 최대실적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펄어비스는 새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흥행에 성공하고 기존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역시 꾸준히 매출이 늘면서 최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월 말 서비스를 시작한 뒤 한 달 만에 매출 416억 원을 거뒀다.

검은사막은 1분기 매출 339억 원을 올려 지난해 1분기보다 36.7% 증가했다. 1월 서비스를 시작한 태국 등 동남아에서의 성과가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조석우 펄어비스 재무기획실장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과는 펄어비스가 추구해온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만큼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콘솔 플랫폼에 진출, 신규 지식재산권을 발굴하면서 더욱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