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16일 새 모바일게임 ‘아이언쓰론’을 전 세계 251개국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언쓰론은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건설, 생산, 전투 등 전략게임과 영웅육성 등을 하는 전략 대규모 다중접속(MMO) 모바일게임이다.
아이언쓰론은 배틀로얄 모드를 지원한다. 각기 다른 전략을 세워 최후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전투를 벌이는 ‘배틀로얄’ 장르 게임의 인기는 전 세계에서 높다.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사업본부 부사장은 4월 아이언쓰론 출시회에서 “아이언쓰론에 넷마블이 보유한 전략게임의 DNA를 녹여낸 만큼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금 전 세계에서 아이언쓰론이 속해있는 전략 대규모 다중접속(MMO) 게임이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아이언쓰론의 개발을 2016년 8월 정도에 완성됐지만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게임업계 동향 등을 감안해 5월 정식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넷마블은 4월19일부터 아이언쓰론의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