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국토교통부, 재건축재개발 수주전 과열 놓고 지자체에 점검 요청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5-10 17:3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서울과 일부 지방에서 추진되는 도시정비사업의 수주전이 과열되고 있다고 보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현황을 점검해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최근 일부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건설사들의 영업활동이 도시정비법 등을 위배할 소지가 크다고 보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사실 확인 및 위배 시 시정조치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재건축재개발 수주전 과열 놓고 지자체에 점검 요청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부는 2017년 말에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주거구역 단위)에서 불거진 이사비 논란과 관련해 시공과 관련없는 사항에 대해 금전적 지원 제안을 금지하는 등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제도를 개선했다.

국토교통부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등을 개정해 이사비와 이주비 등 시공과 무관한 사항에 대한 요구와 제안을 금지하고 특화설계 등 대안설계를 제시할 때 구체적 시공내역을 포함하도록 했다.

하지만 최근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 등에서 수주전이 과열될 조짐을 보이자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파악된다.

GS건설과 롯데건설이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에서 경쟁하고 있다. 이들은 ‘개발이익금 3천만 원 현금 선지급’이나 ‘조합원 분양가를 일반 분양가의 50% 이하로 책정’ 등을 내세워 경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시공과 무관한 금전 지원 등 문제사례가 확대되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합동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위배사항이 발견되면 시정명령과 수사의뢰 등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