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우원식, 야당의 '문재인 특검' 요구에 "더 이상 협상은 의미없다"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5-10 16:0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의 '문재인 대통령도 드루킹 댓글조작 관련 특검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을 놓고 "더 이상 협상은 의미가 없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선을 그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원식</a>, 야당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특검' 요구에 "더 이상 협상은 의미없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마지막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를 하고 있다.<뉴시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드루킹 특검' 협상과 관련해 “드루킹 특검을 받아들인 것이지 대선불복 특검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 지역경제와 청년 고용을 위한 추가경졍예산이 꼭 필요했기 때문에 야당의 특검 요구도 수용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정치생명까지도 내놓고 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하지만 유승민 공동대표가 '문 대통령도 수사대상이 돼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니 처음부터 우리당이 했던 우려가 사실이라는 것이 드러났다"며 "야당이 닥치는 대로 특검을 하자고 했던 이유가 분명해진 이상 더 이상 이 부분에 관해 논의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대선 결과에 불복하려는 의도의 특검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우 원내대표는 "국회를 상대로 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으면서 차라리 해산하라는 말도 들린다"며 "지방선거까지 남은 기간정치적 싸움을 위한 특검 요구는 그만하고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자"고 덧붙였다. 

우 원내대표의 임기는 오늘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