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아시아나항공과 이마트, 마일리지 제휴 연장하고 판촉행사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5-04 12:0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이마트와 마일리지 제휴를 연장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마트와 마일리지 제휴기간을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과 이마트, 마일리지 제휴 연장하고 판촉행사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

두 회사는 올해 4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마일리지 제휴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애초 제휴기간은 올해 3월31일까지였다.

두 회사는 2016년 10월부터 마일리지 제휴를 통해 이마트에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고 적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마트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아시아나항공 멤버쉽 카드를 제시하고 마일리지 2800점을 차감한 뒤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 1500원당 마일리지 1점과 신세계 포인트를 중복해 적립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가 내년부터 소멸되는 데 대응해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마일리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 연장을 기념해 5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행사기간에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거나 적립한 소비자 200명에 추첨을 통해 마일리지 왕복항공권이나 이마트 피코크, 노브랜드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첨을 통해 30명에 베네치아나 바르셀로나노선 왕복 마일리지 항공권, 70명에 국내선 왕복 마일리지 항공권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민의힘 탈당한 김상욱에 러브콜, "민주당 입당해 함께 했으면"
DL케미칼 자회사 카리플렉스, 신규 폴리이소프렌 공장 세계 최대 규모로 준공
비트코인 시세 '사상 최고가' 근접에도 투자자 관심 낮아, 기관이 상승 주도
[전국지표조사] 대통령 당선 가능성, 이재명 68% vs 김문수 19%
미국 '전기차 지원 폐지' GM과 포드에 타격 집중, LG 삼성 SK 투자도 영향권
[전국지표조사] 대선후보 지지도, 이재명 49% 김문수 27% 이준석 7%
SK텔레콤 다음 주까지 유심 100만 확보, 유심 교체 누적 178만 명
전미자동차노조 SK온-포드 배터리 합작공장 겨냥 성명, "노조 탄압 부끄럽다"
[미디어토마토] 대선 3자 대결, 이재명 52.3% 김문수 35.9% 이준석 6.7%
샤오미 전기차 '돌풍' 뒤 '역풍' 맞는다, 자율주행 사망사고 뒤 판매량 급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