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호조로 2분기 실적도 밝아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4-27 17:0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도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LG전자가 2분기 성수기를 맞아 에어컨 등 가전 판매를 늘릴 것”이라며 “스포츠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올레드TV 등 TV 판매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호조로 2분기 실적도 밝아
▲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LG전자는 2분기 매출 15조6100억 원, 영업이익 827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24.5% 늘어나는 것이다.

공급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가전과 올레드TV가 2분기 수익성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노 연구원은 “올레드TV와 대형 UHDTV 등 판매가격이 비싼 제품들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또 생활가전사업에서는 미세먼지 심화에 따라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등 새 성장 가전의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는 가전과 TV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 15조 1230억 원, 영업이익 1조1078억 원을 내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20.2% 급증했다.

LG전자가 최근 글로벌 전장회사 ZKW를 인수하게 되면서 올해 실적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LG전자는 전날 이사회를 거쳐 ZKW 지분 70%를 약 1조108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지주회사 LG가 약 4332억 원을 들여 나머지 지분 30%를 사들인다.

노 연구원은 “ZKW 인수로 LG전자가 전장부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BMW, 아우디, 벤츠, 포르쉐, 폭스바겐, 볼보 등 자동차회사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게 됐다”며 “외형 성장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는 올해 매출 63조190억 원, 영업이익 3조610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46.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원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