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백화점, 생활용품 전문 자체브랜드 '살림샵' 선보여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4-26 17:0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백화점이 좋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앞세운 생활용품 전문 자체브랜드(PB)를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27일 잠실점 9층에 76㎡(23평) 규모의 리빙 전문 자체브랜드 매장인 '살림#(샵)'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살림샵은 북유럽 직수입 리빙 자체브랜드인 '엘리든 홈'에 이은 롯데백화점의 두 번째 리빙 전문 자체브랜드다. 
 
롯데백화점, 생활용품 전문 자체브랜드 '살림샵' 선보여
▲ 롯데백화점이 27일 잠실점 9층에 76㎡(23평) 규모의 리빙 전문 PB 매장인 '살림#(샵)'을 연다.

살림샵에서 국내외 40여 종 브랜드 80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살림샵을 위해 리빙 전문 바이어 4명을 투입해 1년여 동안 준비했다.

살립샵이 판매하는 국내 제품의 비중은 80%가 넘는다. 

품질은 뛰어나지만 소비자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 브랜드 및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브랜드를 발굴해 대거 입점했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상품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고객이 부담없이 살림샵을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2020년까지 10개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송강 롯데백화점 생활가전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리빙 트렌드를 제안하고 국내외 뛰어난 생산업체와 직소싱을 통해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