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낮아져, 바이오주 투자심리 둔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4-25 08:3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1공장의 가동률 하락과 3공장의 비용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를 밑돌았다.

강영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를 68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낮아져, 바이오주 투자심리 둔화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47만4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강 연구원은 “1공장은 생산 제품의 구성이 바뀌며 가동률이 살짝 떨어졌고 3공장은 정상화를 위해 비용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1공장의 가동률은 40%로 2공장의 60%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매출 131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거뒀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1.7%, 영업이익은 193.4%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시장 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60.5% 낮은 수준이다.

강 연구원은 “새 국제매출기준(IFRS15) 도입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 인식과 재고자산 인식이 변화하면서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외이익의 손실폭이 커졌다”고 파악했다.

위탁개발(CDO)수주는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강 연구원은 “국내외의 제약바이오 투자심리가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중장기적으로 공장 가동률 증가와 자회사(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력 파이프라인 10월 유럽 판매 개시 등 호재 모멘텀이 확보된 상태기 때문에 점점 주가가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현장] 르노코리아 2028년 부산서 전기차 생산 시작, 니콜라 파리 "매년 신차 내놓..
트럼프 압박에 글로벌 기후금융 지원 좌초 위기, 개도국 에너지 전환 난맥상
유럽 3월 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37% 급증, 이란 전쟁에 영향 받아
유럽연합 비즈니스 플랫폼 한국 녹색산업 전시회 참가, 한국과 파트너십 강화
헝가리 신임 총리 취임 "기후변화 대응에 긍정적" 평가, 친환경 규제 강화 전망
인텔 파운드리 테슬라·스페이스X와 협력으로 '환골탈태' 기회, 삼성전자에 위협 커져
LG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판매 확대로 탄소배출권 확보 추진
SK그룹 AI로 창업세대의 '패기와 도전' 되살려, 최태원 제안으로 영상 제작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중동사태로 수익성 하락, 중장기 성장은 유효"
SK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1분기 한국 화장품 수출 호조에 수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