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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과 한화디펜스,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에서 무기 홍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4-16 11: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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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과 한화디펜스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무기제품 홍보활동을 벌인다.

한화시스템은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막한 ‘디펜스서비스아시아2018(DSA2018)’에 참가해 함정전투체계와 통합감시정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한화디펜스,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에서 무기 홍보
▲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디펜스서비스아시아는 말레이시아 국방부 주관해 2년마다 개최하는 방산조달부문 아시아 최대 전시회다.

올해로 16회째 열리는 것이며 국내 기업 24곳을 포함해 60개 국에서 12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화시스템은 독립전시관을 운영하며 해군의 주요 함정에 30년 동안 탑재해온 함정전투체계를 홍보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함정전투체계는 함정에 탑재되는 무장, 센서, 각종 항해 보조장비 등과 연동 및 통합을 통해 효율적 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인체로 따지면 두뇌 역할을 맡는다.

국경·해안 지역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휴대용 다기능 관측경(MFOD)과 장거리용 차기열상 감시장비(TOD) 등 네트워크 기반 통합감시정찰체계도 선보인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함정전투체계와 센서·전자광학분야에서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며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주변 국가의 방산 관계자들이 한화시스템의 첨단 장비에 많은 관심을 보인 만큼 해당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성과를 해외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화그룹의 방산계열사인 한화디펜스도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AVP의 전시 부스에 신형 6x6 차륜형장갑차 ‘타이곤(TIGON)’의 실물을 최초로 전시했다.

한화디펜스는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 수출하기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타이곤을 개발했다. 타이곤은 미래 디지털 전장 환경에서 입체 고속 기동전을 수행하기 위해 기동성이 강화됐고 다양한 무장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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