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 면세점 호조와 백화점 비용절감 덕에 올해 수익 좋아져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4-13 12:0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가 면세점 호조와 백화점 비용 부담의 감소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3일 “신세계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임대료 하락에 힘입어 올해 면세점부문 수익이 좋아질 것”이라며 “하반기에 서울 강남에 면세점을 추가로 열 것으로 예정된 만큼 올해 면세점 몸집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세계, 면세점 호조와 백화점 비용절감 덕에 올해 수익 좋아져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신세계는 자회사인 신세계DF를 통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DF 지분 전량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 면세점부문 매출 비중이 23.8%에 이른다.

2분기부터 조선호텔의 면세점 실적을 연결기준 실적에 반영한다는 점도 올해 신세계 면세점 실적을 늘리는 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DF글로벌은 6월1일 신세계면세점글로벌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신세계DF글로벌은 신세계DF의 자회사다.

신세계면세점글로벌은 지난해 10월 이마트 자회사인 신세계조선호텔의 면세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했다.

백화점부문도 비용부담이 줄어 올해 신세계 수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양 연구원은 “신세계는 백화점부문에서 판촉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올해 판관비의 비중이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신세계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6245억 원, 영업이익 396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9.4%, 영업이익은 15.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