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림가 3세 이해영, 대림비앤코 부회장으로 승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4-12-24 15:1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해영 대림비앤코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4일 대림비앤코에 따르면 이해영 사장이 내년 1월부터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대림가 3세 이해영,  대림비앤코 부회장으로 승진  
▲ 이해영 대림비앤코 사장
대림비앤코는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세워 미래성장을 이어가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이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부용 전 대림산업 부회장의 장남으로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과 사촌사이다. 이재준 대림그룹 창업주의 손자로 오너 3세 경영인이다.

이 부회장은 2008년 대림비앤코 부사장으로 입사해 2010년 사장에 올라 대림비앤코의 B2B사업을 B2C로 확대했다.

대림비앤코는 위생도기와 욕실관련 자재 판매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163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을 냈지만 당기순손실 30억 원을 기록했다.

이 부회장은 9월 말 기준으로 대림비앤코 지분 33.48%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이 부회장의 두 아들인 이동주(14)군과 이찬주(12)군도 지분을 3.34%, 3.33%씩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해영 부회장의 동생인 이해서 대림바토스 부사장도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대림바토스는 시스템욕실과 비데 전문기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