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2018-04-10 17: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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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STX조선해양 노사와 채권단에서 최대한 빨리 구조조정 방안을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림수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자구계획안을 놓고) 노사와 채권단이 막판 합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만큼 조금 더 기다려보겠다”며 “다만 너무 길게 볼 수는 없으며 10일 안에는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