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2018-04-06 11: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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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인기게임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한다.
넷마블은 6일 낮 12시에 서울 마포구 롯데 엘큐브 홍대점 1층에 첫 공식매장 ‘넷마블스토어’를 개장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 홍대 넷마블 공식매장.
넷마블스토어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의 인기게임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300여 종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ㅋㅋ,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캐릭터 상품도 선보인다.
특히 ‘세븐나이츠’의 대표 캐릭터인 ‘태오’ 피규어가 최초로 전시되고 지난해 12월 300개 한정 판매했던 ‘세인’ 피규어도 5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아일린’ 피규어도 4월6일부터 12일까지 20% 할인해 판매한다.
넷마블은 4월8일 오후2시부터 엘큐브 루프탑에서 세인, 연희, 에스파다 등 세븐나이츠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프레 이벤트도 연다.
넷마블은 4월 한 달 동안 홍대 매장을 방문객 전원에게 넷마블 게임 쿠폰을 증정하며 4월 6일부터 12일까지 넷마블프렌즈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쿠폰 이미지를 보여주면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월6일부터 8일까지는 최대 16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1일 100명 한정으로 3만 원에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넷마블 게임쿠폰(리니지2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테라M 중 택1)도 추가 증정한다.
4월30일까지 넷마블스토어 사진을 찍고 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거나 넷마블프렌즈 공식 페이스북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 팀장은 “넷마블스토어를 통해 이용자들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가겠다”며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운영해 한층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