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황영기 김영호, 법무법인 세종 고문으로 합류

임자영 기자 jyl@businesspost.co.kr 2018-04-03 16:2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이 법무법인 세종의 고문으로 합류한다.

법무법인 세종은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9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영기</a> 김영호, 법무법인 세종 고문으로 합류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왼쪽)과 김영호 전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황 고문은 1952년 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와 영국 런던대학교 정치경제대학원을 나와 금융투자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과 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 겸 우리은행장 등을 역임한 뒤 2015년 2월~2018년 1월 한국금융투자협회장으로 활동했다.

금융투자협회장으로 선임되기 전에도 세종에서 고문으로 일한 적이 있다.

김영호 전 한국교통대학교 총장도 상임고문으로 영입됐다.

김 고문은 1954년 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1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제1차관 등을 지냈다.

세종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최고의 전문성을 쌓아온 황 전 회장과 김 전 총장을 고문으로 영입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금융과 인수합병(M&A), 행정, 입법 및 사회공헌활동 등 분야에서 세종의 역량이 강화될 것”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자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