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검찰 이명박 구속 4월10일까지 연장, 이명박은 조사 거부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8-03-30 14:1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한을 4월10일까지 연장하고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시도하기로 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부장검사 신봉수)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9일 이 전 대통령의 구속기한을 연장했다. 이 전 대통령의 1차 구속기한은 31일까지였다.
 
검찰 이명박 구속 4월10일까지 연장, 이명박은 조사 거부
▲ 이명박 전 대통령.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이 피의자를 구속한 뒤 10일 내 재판에 넘기지 않으면 석방해야 한다.

다만 수사를 계속 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최장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 전 대통령은 22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의 범죄 혐의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수사기록을 정리할 시간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연장된 구속기한 동안 막바지 증거 수집과 함께 보강 수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상대로 두 차례 방문 조사에 나섰지만 모두 무산됐다. 이 전 대통령은 정치 보복 수사 등을 주장하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여전히 검찰수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29일 구치소 접견을 마치고 나온 뒤 취재진과 만나 “검찰 조사에 관해 대통령 뜻은 변경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