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6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강래</a>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에 따른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 개선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한다.<br />
<br />
이 사장은 29일 국토교통부 출입기자와 간담회에서 “명절 통행료 감면은 정부 정책인 만큼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하지만 감면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도로공사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제도 개선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6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강래</a>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으로 도로공사 부담 과중"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2/2018020612274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6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강래</a> 한국도로공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국토교통부는 설, 추석 등 차량 운행이 급증하는 명절기간에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면제하고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감면된 통행료는 3500억 원가량인 것으로 파악된다.<br />
<br />
이 사장은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한 부채가 27조5천억 원으로 여전히 많은 데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수입이 4조 원대에서 정체하고 있어 통행료 감면에 따른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br />
<br />
그는 “감면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한국도로공사의) 부담이 커지면 결국 요금 인상 압박이 늘어날 것이고 이는 국민 부담으로 돌아간다”며 “통행량 증가에 따른 수입 증가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총량제와 일몰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br />
총량제는 통행료의 경감 상한액을 두고 통행료를 감면해주자는 것이고 일몰제는 통행료 감면 조치를 일정 기간 뒤 없애자는 것이다.<br />
<br />
휴게소 운영을 개편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마다 식품가격이 다른 것을 놓고 우동이나 라면, 호두과자, 돈까스 등 주요 식품 10개 품목을 동일한 가격과 품질로 제공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br />
<br />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현재 12시간, 2교대로 운영되는 방식을 8시간, 3교대로 전환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br />
<br />
이 사장은 “앞으로 휴게소 운영기업들과 상의해 노동여건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2018년 안에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현재 고속도로 건설 중심으로 짜인 사업구조를 유지보수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br />
안전순찰요원 등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도 풀어나가가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