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JOB+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상풍력시장 급성장, 씨에스윈드와 유니슨 수혜회사로 꼽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3-26 16:18: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씨에스윈드와 유니슨이 해상풍력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보는 앞으로 주목해야 하는 회사로 꼽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해상풍력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시장”이라며 “씨에스윈드와 유니슨이 해상풍력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왼쪽)과 류지윤 유니슨 대표이사.
해상풍력시장은 발전단가가 낮아져 경제성이 확보되면서 신규 설치가 크게 늘었다.
정 연구원은 “해상풍력시장은 새로운 초대형 터빈이 도입되면서 경제성이 확보됐다”며 “2017년에 신규 해상풍력 설치 규모는 4.9GW(기가와트)로 2016년보다 485.8% 늘었다”고 파악했다.
해상풍력시장은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기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수주가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는 2020년부터는 연간 13%가 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터빈 대형화도 계속되면서 해상풍력발전의 발전단가가 낮아져 경제성 확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해상풍력시장이 커지면서 국내 회사 가운데 해상풍력 부품, 발전소 공사 및 유지보수 사업을 하는 회사에 주목해야 한다며 씨에스윈드와 유니슨를 꼽았다.
정 연구원은 “씨에스윈드는 영국 법인을 통해 유럽에서 해상풍력용 타워를 납품하고 있다”며 “유니슨은 풍력발전사업의 설계, 조달, 시공까지 담당하는 회사로 국내 해상풍력시장의 성장과 유지보수에 따른 중장기적 이익 창출이 가능한 회사”라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상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건국대 의대와 충주병원 '지역의료 활성화 외면' 논란 지속, 이사장 유자은 약속 실천 언제나
영산대 총장 부구욱과 부인 이사장 노찬용 재임 30년 육박, 외면된 사학법 개정 취지
광운대 총장 임기 2년 단축과 두 총장의 돌연 사임, 이사장 조선영 책임론 자유롭지 못해
많이 본 기사
1
중국발 리튬 공급과잉 해소 '백약이 무효',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실적 개선 난망
2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결실의 계절 처서 앞두고 극한 폭우, KT·SK텔레콤엔 'CE..
3
[미디어토마토] 국힘 당대표 적합도 조경태 24% 김문수 18%, 국힘 지지층은 김문수..
4
에어택시 관련주 '아처'가 '조비'에 우위 분석, "자본 여력 앞서고 주가 저평가"
5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52.8%, 3주 전 비해 7.2%p 하락
Who Is?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bhc) 대표이사
나이키·스타벅스 등 글로벌기업 마케팅 전문가, bhc 해외시장 공략 집중 [2025년]
최재호 유진기업 대표이사
30년 유진맨 내부승진해 대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역점 [2025년]
봉욱 대통령실 민정수석 비서관
검찰 출신 '기획통', 검·경 수사권 조정 경험 살려 검찰개혁 주력 [2025년]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긴급투입된 안전 전문가, 새정부 드라이브 중대재해 사고방지 총력 [2025년]
최신기사
'여의도 하와이' '잠실 아이언맨', 유통가 광복절 연휴 즐길거리 '풍성'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핵심 HVDC 기술, 효성·LS·호반 불붙는 증설 경쟁
AI '삼매경'에 빠진 증권가, 광고 애니메이션 투자상담 넘치는 활용법
'유명무실' 유엔 기후총회 변화 요구 목소리, "만장일치제 개편해야"
역대 정부 특별사면의 '이색 역사', 광복절 특사 횟수는 '02-333-2031'
62돌 장수 비타민 일동제약 '아로나민', 매출 '효자품목'으로 돌아왔다
'소형 SUV 최강'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기대감 솔솔, 하이브리드 추가해 판매 1위 갈까
김희연 HDC대표 임기 첫해 자회사 동반 실적 개선, 기업가치 높이기 비전 '청신호'
독립운동 역사 콘텐츠에 후원 챌린지도, 은행권 80돌 광복절 마케팅 '눈길'
[관세 15% 시대] 미국 투자 확대하는 SK, 최태원 에너지·AI·반도체서 기회 엿본다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