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이휘령, 세아제강 주총에서 "보호주역에 대응해 빠른 의사결정 중요"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3-23 19:0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이사 부회장이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응해 빠른 의사결정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23일 서울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각 나라의 보호무역주의가 심해지면서 수출이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해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며 “경영환경이 불확실 때일수록 의사결정을 빠르게 내리고 실행할 수 있는지 여부가 기업 앞날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휘령, 세아제강 주총에서 "보호주역에 대응해 빠른 의사결정 중요"
▲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그는 “기업을 지속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정한 경제질서와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본과 원칙을 지켜 윤리경영의 모범이 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정기 주주총회가 끝나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미국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를 놓고 “한국이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국에서 우선 빠진 것은 다행이라고 본다”며 “관세를 완전히 면제받기로 확정된 것은 아닌 만큼 한 달 정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수입산 철강제품에 일괄적으로 관세25%를 물리려고 했다가 23일 한국산 철강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시점을 4월 말로 미뤄줬다. 

이 부회장은 “미국에 투자하는 방법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 수출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새로운 국가에 수출을 늘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어 기존 판매국에 수출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주총회에서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이 사내이사에, 김용석 홍익대학교 공과대학교 교수가 사외이사에 재선임되는 안건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에 임태섭 전 한국 맥쿼리 증권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는 안건도 승인됐다.

세아제강은 보통주 1주당 18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