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양회, 실적증가에 기반해 올해도 고배당정책 이어갈 가능성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3-19 14:2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양회가 올해 고배당정책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쌍용양회가 올해 모든 분기에 걸쳐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쌍용양회, 실적증가에 기반해 올해도 고배당정책 이어갈 가능성
▲ 홍사승 쌍용양회 대표이사 회장.

쌍용양회는 1분기 배당을 위한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를 4월1일부터 4월4일까지 폐쇄한다.

쌍용양회는 2017년에 1분기를 빼고 2~4분기에 계속 배당을 실시했는데 올해는 1~4분기 모두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조 연구원은 봤다.

쌍용양회는 2017년 주당 1070원(16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 5.1%)을 배당했는데 올해는 1400원 수준을 배당할 것으로 조 연구원은 추정했다.

쌍용양회는 2017년 대한시멘트를 자회사로 편입했는데 이 효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양회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350억 원, 영업이익 25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보다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1.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