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픽 "쿠팡 수준으로 성장한다"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4-12-16 17:1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카카오의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다음카카오의 광고 매출이 국내 페이스북 수준으로 늘어나고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픽’이 소셜커머스 1위업체인 쿠팡 수준으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픽 "쿠팡 수준으로 성장한다"  
▲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KTB투자증권은 16일 다음카카오가 내놓은 대부분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성장성에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다음카카오의 주가가 올해 최고점에서 45% 가량 하락하고 있지만 회사의 기초체력에 변화가 없다”며 “카카오스토리의 광고, 게임서비스, 카카오페이와 뱅크월렛 등 사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KTB투자증권은 다음카카오의 광고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카카오가 클릭당 과금을 하는 방식인 CPC형 광고와 노출당 과금을 하는 CPM형 광고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광고매출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또 다음카카오의 뉴스제공 서비스인 ‘카카오토픽’의 안착도 광고분야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광고매출은 직전분기보다 42% 늘어난 250억 원이 될 것”이라며 “광고주들의 뉴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탐색이 마무리되면 다음카카오의 광고 매출도 국내 페이스북 광고매출 1천억 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TB투자증권은 다음카카오가 최근 출시한 모바일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카카오픽’이 쿠팡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카오픽은 지난 9월 출시됐는데 현재 구글 앱 장터에서만 다운로드수가 50만 건을 넘어섰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과 SNS 서비스 ‘카카오스토리’에서 친구와 쇼핑정보를 공유하고 추천한 친구의 수에 따라 특가에서 일정금액만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최 연구원은 “다음카카오의 소셜커머스인 카카오픽은 상품을 압도적으로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친구 추천을 받을 때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어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카카오픽의 잠재력이 쿠팡보다 작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DB증권은 간편결제서비스 ‘카카오페이’와 모바일지갑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가 성장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카카오페이는 가입자 수가 200만 명, 뱅크월렛카카오는 50만 명으로 순조롭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 다음카카오의 성장을 평가하는 것은 이르다는 주장도 일부에서 제기된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카카오토픽의 성공은 기존 뉴스제공 서비스와 차별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뱅크월렛카카오와 카카오픽도 200만 명인 카카오페이 수준으로 가입자가 늘어나야 성공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