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롯데정밀화학 송원산업, 원재료 '에틸렌' 가격 하락으로 수혜 커져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3-16 19:0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정밀화학과 송원산업이 원재료인 에틸렌 가격의 하락으로 2분기부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올해 2분기부터 세계적으로 에틸렌 공급량이 늘고 수요는 줄어들 것”이라며 “에틸렌 가격이 떨어지면서 롯데정밀화학과 송원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정밀화학 송원산업, 원재료 '에틸렌' 가격 하락으로 수혜 커져
▲ 이홍열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에틸렌 생산능력은 올해 세계적으로 연간 1035만3천 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세계 에틸렌 생산능력은 연간 1억5500만 톤 수준이다.

에틸렌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에틸렌 수요의 60%를 차지하는 폴리에틸렌(PE) 수요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폴리에틸렌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폴리에틸렌의 최종 수요처인 플라스틱 컨버터 및 프로세서 등의 가동률이 중국에서 크게 떨어졌다”고 파악했다.

롯데정밀화학과 송원산업은 원재료인 에틸렌 가격이 떨어지면 수혜를 볼 회사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은 주력제품인 에피클로로히드린(ECH) 등의 매출 전망이 밝다”며 “송원산업은 에틸렌을 이용하는 생산설비를 증설한 만큼 에틸렌 가격이 떨어지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바라봤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650억 원, 영업이익 24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26.4%, 영업이익은 118.9% 늘어나는 것이다.

송원산업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9360억 원, 영업이익은 126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9.1%, 영업이익은 133.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