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홈플러스와 손잡고 멤버십 '마이 홈플러스' 내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3-16 10:5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홈플러스와 협력해 멤버십 서비스인 ‘마이 홈플러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16일 홈플러스와 함께 홈플러스의 멤버십과 신한카드의 결제 서비스를 결합한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과 유통의 새 시너지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홈플러스와 손잡고 멤버십 '마이 홈플러스' 내놔
▲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은 포인트 적립률을 높이고 사용처도 포인트 전환을 통해 홈플러스의 유통점 내에 한정하지 않고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홈플러스의 멤버십과 신한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활용한 금융과 유통의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 홈플러스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에서 결제하면 2%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홈플러스가 아닌 다른 신한카드 가맹점에서는 0.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잔돈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홈플러스 가맹점에서 2만 원~10만 원을 결제하면 월 10회까지 1천 원 미만의 잔돈을 깎아주는 방식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2천 원, 비자 1만5천 원이다.

‘마이 홈플러스 신한카드 체크’는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에서 결제금액 1%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홈플러스가 아닌 다른 신한카드 가맹점에서는 0.1%를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따로 없다.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멤버십 서비스만 이용할 때는 모든 결제에 0.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홈플러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앱 ‘마이 홈플러스앱’에서 마이신한포인트나 OK캐시백으로 바꿔 다른 유통점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