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검찰, 국민은행 채용비리로 인사책임자 자택 이틀째 압수수색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3-15 18:1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KB국민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해 인사책임자들의 자택을 이틀 연속으로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15일 국민은행의 채용실무를 맡았던 직원 3명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메모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 국민은행 채용비리로 인사책임자 자택 이틀째 압수수색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14일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2015년에 국민은행의 인사 업무를 담당했던 고위 임원 등 10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데 이은 조치다. 

금감원이 조사한 결과 국민은행은 2015년 신입직원을 채용할 때 지원자 20명의 이름을 담은 ‘VIP 명단’을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 명단에 포함된 지원자들 가운데 윤 회장의 종손녀(누나의 손녀)와 전직 은행 사외이사의 자녀 등 3명이 특혜채용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2월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 있는 윤 회장의 사무실과 채용담당 부서 등을 압수수색해 채용비리 의혹에 관련된 인사서류 등을 확보했다. 3월6일에는 업무방해 혐의로 국민은행 인사팀장 A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14~15일 압수수색을 통해 얻은 자료를 검토하고 인사팀장 A씨의 진술도 참고해 다른 관계자들의 소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