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토르투 해양플랜트 입찰 결과 임박,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기대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3-13 15:5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아프리카 토르투 해양플랜트 입찰 결과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에너지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이 이르면 3월 안에 토르투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입찰 결과를 발표한다.
 
토르투 해양플랜트 입찰 결과 임박,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기대
▲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왼쪽),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토르투 해양플랜트는 아프리카 모리타니와 세네갈 사이에 있는 바다에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인데 해양플랜트 사업비 규모는 약 20억 달러일 것으로 추정된다. 

토르투 해양플랜트 입찰 결과는 당초 브리티시페트롤리엄이 지난해 12월 발표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올해 3월까지로 늦어졌다. 

노르웨이 해양산업 전문매체 업스트림은 “한국 조선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수주전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발주처가 네덜란드 조선사 SBM오프쇼어-상해외고교조선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은 미국 엔지니어링회사 KBR과, 삼성중공업은 우드그룹머스탱과 컨소시엄을 이뤄 토르투 해양플랜트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네덜란드 조선사 SBM오프쇼어-상해외고교조선은 이번 수주전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상해외고교조선이 낮은 입찰가를 제시했거나 중국 정부가 금융혜택을 줄 수도 있어 발주처가 관심을 보이는 것일 수 있다. 

이밖에 일본 조선사 모덱과 엔지니어링회사 테크닙FMC 등도 토르투 해양플랜트를 수주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업스트림은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자체 AI 그룹 임직원의 80% 사용, 생산 중단 86% 감소"
CJ제일제당 하반기 식품부문 수익성 하락 증권가 전망, 바이오부문은 장기적 개선
롯데칠성음료 캔·페트 비싸도 '영업이익 2천억' 고수, 박윤기 '가격 인상·고마진 확대..
강원랜드 사장에 김도균 전 수방사령관 내정, '메가히트 프로젝트와 규제 대응' 과제 산적
[급성장하는 베트남 K해운] 베트남 북부 해운허브 하이퐁항 가보니, "하이퐁 해운물량 ..
[급성장하는 베트남 K해운] 장금상선 "하이퐁-블라디보스톡 노선 포함 특화 해운 서비스..
한국투자증권 "금 가격 점진적 상승 전망, 실질금리 내리면 금 투자수요 유입"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 42.9% vs 부정 54.1%, 민주당 46.4% vs ..
SK하이닉스 통합노조 출범 초읽기,1만8천명 '과반노조 지위' 목표
전 미국무역대표부 부대표 "현대제철 고려아연 미국 공급망에 기여, 양국 지원  이어져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