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제이콘텐트리, 드라마 제작편수 늘려 올해 수익 급증할 듯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3-13 14:0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이콘텐트리가 드라마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연간 드라마 제작편수를 13편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것인 만큼 드라마 제작과 유통에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제이콘텐트리, 드라마 제작편수 늘려 올해 수익 급증할 듯
▲ 반용음 제이콘텐트리 대표이사.

제이콘텐트리는 기존에 방송채널 JTBC에서 금토 드라마를 방영해왔는데 지난해 12월 월화 드라마도 방영하기 시작했다.

지식재산권 판매도 제이콘텐트리 올해 실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드라마 지식재산권(IP)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익을 벌어들이는 구간에 들어섰다”며 “올해도 넥플릭스에 콘텐츠를 판매해 판권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제이콘텐트리는 지난해 해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회사인 넷플릭스에 ‘미스티’ 판권을 판매했다.

올해는 가수 비와 배우 이동건씨가 주연을 맡은 ‘스케치’와 배우 이동욱씨와 조승우씨가 주연을 맡은 ‘라이프’ 등 판권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영화관사업에서 양적 성장 대신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는 최근 국내 영화관시장의 성장여력이 낮은 만큼 영화관 수를 늘리기보다 수익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영화관 사업 수익성이 두자릿수 이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올해 메가박스 등 영화관사업의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매출 5276억 원, 영업이익 54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5.8%, 영업이익은 55.9%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