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거래소, 삼성전자 주식분할 뒤 거래 정지기간 3거래일로 단축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3-12 18:1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거래소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 액면분할 뒤 매매거래 정지 기간을 3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상장사의 주식분할 뒤 매매거래 정지 기간을 기존 10일 이상에서 3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삼성전자 주식분할 뒤 거래 정지기간 3거래일로 단축
▲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하는 기업부터 새 개선방안이 적용된다.

삼성전자와 만도, JW생명과학 등 10개 기업이 3월 주주총회에서 액면분할 의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가 주식을 50분의 1로 분할하는 계획을 발표한 뒤 2월8일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코스피200 기업 전체의 26%를 차지할 정도로 높아 주식시장에 혼란이 빚어지고 투자자들의 큰 돈이 묶이는 등 악영향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거래소 태스크포스는 약 1개월에 걸친 논의 결과 매매거래 정지 기간이 길어지면 충격이 커지고 투자자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다며 변경상장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삼성전자 등 액면분할을 앞둔 기업의 변경상장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런 내용을 공시하도록 해 투자자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선진시장과 같이 기업이 신규 자금을 조달하지 않고 신주를 발행할 때 거래정지기간을 두지 않는 제도적 개선방안도 올해 안에 도입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