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3500억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해 대출 여력 확보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3-09 19:2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3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IBK기업은행은 3500억 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모집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3500억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해 대출 여력 확보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신종자본증권이란 주식처럼 만기가 없거나 길면서 채권처럼 매년 일정한 이자를 주는 금융상품이다.

IBK기업은행이 이번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없는 영구채다. 하지만 5년 또는 10년 뒤 IBK기업은행이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이 달렸다.

IBK기업은행은 5년 콜옵션 조건이 붙어있는 신종자본증권은 2800억 원 규모로, 10년 콜옵션 조건이 붙어있는 신종자본증권은 700억 원을 발행했다.

5년 콜옵션 조건의 신종자본증권은 발행금리를 국고채 5년 기준금리에 1.30%포인트를 더한 3.82%로 결정했다. 10년 콜옵션 조건의 신종자본증권은 국고채 10년 기준금리에 1.48%포인트를 가산해서 4.21%로 결정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지기자본비율(BIS)이 약 0.20%포인트 개선되면서 4조 원가량의 중소기업 대출 지원의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

IBK기업은행은 “기준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른 금융기관들도 신종자본증권을 많이 발행하고 있지만 투자수요를 사전확보해 참여율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신규투자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금조달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