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안희정이 성폭행' 피해자 또 등장, 싱크탱크 직원 '미투' 주장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3-07 21:2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또 나왔다.

7일 JTBC 뉴스룸은 안 전 지사가 2017년 1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로 싱크탱크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여직원 A씨를 불러 성폭행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날 방송에서 2017년 1월18일 안 전 지사가 강연회를 마친 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안 전 지사가 이전에도 여러 번 성추행과 성폭행을 시도해 2016년 8월과 12월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안희정이 성폭행' 피해자 또 등장, 싱크탱크 직원 '미투' 주장
▲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A씨는 “안 전 지사가 새벽에 전화를 걸어 여의도 한 호텔에 와달라고 했고 호텔 방에 들어가자마자 성폭행을 했다”며 “성추행은 2015년 행사 뒷풀이 장소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A씨는 안 전 지사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의 폭로를 보고 충격을 받아 피해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전 지사가 맥주를 사오라고 하거나 지위가 버겁다고 하소연하는 등 앞서 김씨의 주장과 유사하게 지위를 이용해 성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씨와 마찬가지로 “안 전 지사가 절대적 지위에 있어 와 달라는 요구를 거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변호인단을 꾸려 안 전 지사를 고소하기로 했다.

김지은씨는 6일 서울서부지검에 안 전 지사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죄 등으로 고소했다. 

안 전 지사는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행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