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호타이어 채권단, 노사 협상 재개에 운명 결정 한 달 뒤로 미뤄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2-28 18:5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채무상환 유예의 결정을 한 달 뒤로 미루기로 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28일 오후 2시에 채권단 실무자회의를 열고 금호타이어 노사합의 상황을 본 뒤 3월 말에 채무상환 유예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 노사 협상 재개에 운명 결정 한 달 뒤로 미뤄
▲ 금호타이어 로고.

채권단은 1월26일 금호타이어의 채무재조정 방안을 결의하면서 2월26일까지 노사가 합의한 경영 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서를 체결할 것을 요구했다.

만약 기일까지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한 이행약정서가 체결되지 않으면 채무 재조정방안 결의의 효력을 상실하기로 했다.

채무 재조정방안은 △올해 말까지 원금 상환 유예 △담보채권은 연 4%, 무담보채권은 연 2.5%로 금리 인하 △당좌대월 한도 최대 2천억 원 설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금호타이어 노사가 자구계획에 합의하지 못함에 따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28일 채권단 협의를 거쳐 법정관리와 워크아웃, P플랜 등 실행 가능한 처리 방안을 내놓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날 금호타이어 노사가 자구안을 놓고 상당히 많은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지면서 채권단도 상환 유예 결정 기한을 한 달 뒤로 미루기로 했다.

KDB산업은행은 앞으로 한 달 동안 금호타이어 노조를 설득하고 외부자본 유치도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반도체주 하락 원인은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지목, "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가능성"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 마지막까지 대화하겠다"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