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과 이승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전략경영위원장이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15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은행부문 1위에 뽑혔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에서 15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체기업 가운데 상위 30위 기업을 뜻하는 ‘올스타’에도 13년 연속으로 뽑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조사해 부문별로 발표하고 있다.
혁신능력과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금융업의 본질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점과 소비자보호 및 서민금융, 협력사 동반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영성과를 내고 사회적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