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8-02-26 11:00:43
확대축소
공유하기
LG전자 새 스마트폰 ‘V30S씽큐'가 외신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IT매체 우버기즈모는 26일 V30S씽큐를 놓고 “LG전자가 기존 하드웨어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카메라 소프트웨어 기능을 크게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 LG전자의 'V30S씽큐'.
LG전자는 V30S씽큐의 카메라 기능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카메라가 대상의 종류를 자동으로 인지해 촬영모드를 바꿀 수 있도록 했으며 ‘Q렌즈’를 통해 제품과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이 Q렌즈로 사진을 찍으면 쇼핑정보나 QR코드분석 등을 한 번에 알려주는 식이다.
미국 IT전문매체 엔가젯은 “몇 번의 터치만으로 LG전자 V30S씽큐에 탑재된 머신러닝 기반의 Q렌즈와 인공지능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 카메라가 작동될 때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되는 문구들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명확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놀랍고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28일부터 3월8일까지 9일 동안 국내 이통3사 홈페이지를 통해 V30S씽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예약구매를 신청한 고객들은 프라엘 듀얼모션클렌저나 LG전자 톤플러스 ‘HBS-920'를 받을 수 있다. 또 선착순 3천 명의 고객들에 구글의 최신 가상현실기기 ‘데이드림뷰’를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