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신동주 "신동빈은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에서도 물러나야"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2-22 18:5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사퇴를 요구하며 공세를 더욱 강화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22일 SDJ코퍼레이션 이름의 입장자료를 내고 “일련의 위법행위로 롯데그룹에 대대적 혼란을 야기하고 사회적 신뢰를 훼손시킨 신동빈씨는 신속히 이사 지위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신동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3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은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에서도 물러나야"
▲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그는 “신동빈씨가 대표권을 반환했다고 해도 유죄판결을 받아 수감되어 있는 상황에서 롯데홀딩스의 이사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이사 지위에 머무는 일은 사회적으로 도저히 용납될 만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신동빈 회장은 13일 박근혜 게이트 관련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신 회장은 그 뒤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21일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사임 안건이 승인됐다. 다만 이사와 부회장은 유지하기로 했다.

신 전 부회장은 “기업 지배의 근본적 쇄신과 재건을 통한 롯데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수단을 취해 왔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신 전 부회장은 이에 앞서 21일 신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직후에도 그가 운영하는 ‘롯데의 경영 정상화를 요구하는 모임’ 홈페이지를 통해 신동빈 회장이 이사 지위에서도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그는 13일 신동빈 회장이 법정구속된 직후에도 이 홈페이지에 일본어로 입장자료를 올려 신 회장이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 회장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하이브 작년 주가 70% 상승, 방시혁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에 올해 전망도 '맑음'
삼성물산·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맞대결 점입가경, '조 단위' 압구정·성수가 올해 가늠자
'붉은 말'의 해 맞은 금융권 말띠 CEO는 누구? 병오년 힘찬 질주 '이상 무'
"머리카락 3분의 1로 깎아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4 16단' 경쟁 이미 ..
해킹사고 KT '짧은 기간'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연초 통신3사 가입자 유치 경쟁 벌..
병오년 시행될 주요 법 뭐 있나? 1월 AI기본법·3월 노란봉투법·7월 개정 상법 주목
비트코인 '산타랠리'는 없었다, 2026년 반등 가능성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한섬 영업이익 하락에도 배당은 '정주행', 정지선 정교선 형제 '밸류업' 가치 제고
서울 '최고가 주택' 성수 아크로 우뚝, 반포는 원베일리 필두 '대장 경쟁' 뜨거워진다
병오년 K비만약 열풍 예고, '위고비·마운자로 비켜' 한미약품·일동제약 맹추격 태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