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샘, 아파트 입주물량 줄어 올해 매출 성장세 둔화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2-21 18:1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샘이 아파트 입주물량의 감소 등으로 올해 매출 정체를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2016~2017년 아파트 분양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며 “이에 따라 입주물량이 감소해 한샘은 올해 하반기 B2B(기업과 기업 사이)매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샘, 아파트 입주물량 줄어 올해 매출 성장세 둔화
▲ 최양하 한샘 대표이사 회장.

한샘은 부엌가구 사업과 인테리어 사업, 특판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판사업은 건설회사와 시행회사를 대상으로 부엌가구와 수납가구, 관련 상품 등을 공급하는 B2B사업이다.

온라인과 리모델링 등 B2C(기업과 소비자 사이)사업이 본격화해야 매출 정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한샘은 올해 성장 정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리모델링 등 리하우스와 온라인사업부를 돌파구로 삼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아직 이 사업에서 성과물을 기대하기 이르다”고 바라봤다. 

중국사업도 실적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한샘은 올해 중국법인의 흑자 전환을 위해 인력 감축 등 비용 절감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중국법인 판매가 늘어 고정비를 넘어서는 방안이 아닌 만큼 자회사가 실적을 크게 개선하진 못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샘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740억 원, 영업이익 159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20.7% 늘어나는 것이다.

매출 증가폭을 놓고 보면 지난해보다 증가폭이 3.8%포인트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삼성전자 하만 헝가리에 2300억 시설투자, 벤츠 신차용 전장 개발∙생산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