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주가 급등, 갤럭시S9 기대 커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2-14 15:3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I 등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크게 올랐다.

그동안 주가 상승에 발목을 잡던 증권가의 부정적 실적 전망이 점차 낙관적으로 바뀌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주가 급등, 갤럭시S9 기대 커져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1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3.07% 오른 245만 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의 적극적 주주환원 강화와 실적 성장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주식을 50분의 1로 액면분할해 소액주주의 접근성을 높이고 올해 주주들에 돌아가는 현금배당 규모도 이전보다 크게 늘리겠다는 주주환원 강화 계획을 내놓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실적 감소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주주환원 기대가 높아지고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며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3월 출시하는 새 스마트폰 ‘갤럭시S9’의 판매 호조를 보이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탑재량도 늘어 실적반등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S9에 카메라와 배터리 등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삼성전기와 삼성SDI 등 계열사에도 수혜가 퍼질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가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기 주가는 전일보다 2.75% 상승한 9만7300원, 삼성SDI 주가는 4.64% 오른 18만500원으로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 주가는 최근 실적 전망이 불안해져 크게 떨어졌지만 갤럭시S9 효과로 실적을 개선하며 주가 반등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00만 원대 횡보, 트럼프 "비트코인 강력하다" 발언에 회복세
CJ 회장 이재현 올리브영 명동 지점 찾아, 미국 진출 앞두고 현장 점검
현대건설 가시화하는 해외 원전 성과, 이한우 최대 수주 행진은 '시간 문제'
제헌절 이어 노동절 법정 공휴일 지정 수순, 주요 선진국보다 쉬는 날은 많지만
트럼프 2기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급성장, ESS 배터리 '전성기' 예고
장금상선 유조선 이란전쟁의 '승자', 정태순 수에즈막스급 VLCC도 싹쓸이 예고
은행권도 '프로야구 시즌' 돌입, 연 7% 고금리 적금에 할인·경품 이벤트 '봇물'
4대 금융 카드사 해외 불안요소 없앤다, 신한·우리는 '미얀마' KB국민은 '인도네시아..
스타벅스 성공 요인은 '시간대별 전략',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객 유혹
'댓츠 어 노노' 역주행으로 다시 주목받는 있지, JYP엔터 '장기투자' 빛 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