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웨이 목표주가 낮아져, 국내 렌탈시장 점유율 계속 떨어져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2-13 08:1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웨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국내 렌탈시장에서 점유율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3일 코웨이 목표주가를 11만7천 원에서 10만2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로 유지했다.
 
코웨이 목표주가 낮아져, 국내 렌탈시장 점유율 계속 떨어져
▲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양 연구원은 “코웨이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국내 렌탈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고하게 확보하고 있다”며 “다만 중저가 후발주자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장점유율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그는 “의류 청정기 등 새 제품영역에서 계정이 늘어나고 '얼음정수기 사태' 이전 수준으로 평균 렌탈가격이 회복될 때까지 코웨이의 주가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코웨이는 2016년 얼음정수기에서 니켈 성분이 검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한국소비자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와 함께 실시한 조사에서 니켈이 검출되지 않으면서 논란은 수그러들었다. 

당시 코웨이는 니켈이 검출된 얼음정수기를 사용한 고객들에게 무료서비스 이용 등 혜택을 제공하면서 평균 렌탈 가격이 낮아졌다.

올해 해외에서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양 연구원은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및 미국 등에 해외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수출이 30% 늘고 화장품도 10%대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웨이는 올해 매출 2조7100억 원, 영업이익 52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0.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위 ESG공시 로드맵은 글로벌 흐름에 뒤떨어져, 개선 필요"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SK텔레콤 정재헌 "점유율 40% 회복 목표", 비과세 배당금 재원 1조7천억 확보
미국 조지아주 제조업 세액공제 축소 저울질, 현대차 한화솔루션 SK온 영향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0.6%p 내려, 모든 연령 '긍정' 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