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대한유화 목표주가 올라, 글로벌 에틸렌 수요 늘어 수익 급증할 듯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유화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과 신흥국에서 에틸렌 수요가 늘어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13일 대한유화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2.5% 올린 45만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대한유화 목표주가 올라, 글로벌 에틸렌 수요 늘어 수익 급증할 듯
▲ 정영태 대한유화 사장.

대한유화 주가는 12일 33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중국의 폐플라스틱 및 대기 질 규제로 새 플라스틱제품 수요가 늘어나 올해 1~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에틸렌 수급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신흥국에서도 에틸렌 수요가 늘어나 전 세계 에틸렌 평균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틸렌은 플라스틱, 비닐 등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로 쓰여 플라스틱제품 수요가 늘면 에틸렌 수요도 증가한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폐플라스틱 수입을 중단하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어 대한유화가 에틸렌 등 석유화학제품 판매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신흥국에서 에틸렌 수요가 늘어나 전 세계의 에틸렌 평균 수요가 700만 톤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올해 영업이익은 476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7.7% 증가할 것”이라며 “매월 4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체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대한유화의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9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 자기자본이익률(ROE) 21.4%를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돼있다”며 “화학주의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조원태 한진칼 주식 370억어치 추가 매입 나서, 호반그룹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에 대항..
대법원, 삼성전자에 부품 구매 강요 '갑질' 브로드컴에 과징금 186억 확정
금융위원장 이억원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3년간 4조5천억 보증부대출 공급"
IBK신용정보 대표에 백상현 전 기업은행 부행장, 여신·기업금융 두루 거쳐
SBI저축은행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새 출발, 김문석 "금융환경 변화 선도"
[오늘의 주목주] '전력망 수요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기관 ..
한화금융 계열사 4곳 퇴직연금 경쟁력 높인다, 한화생명 대표 이경근 "미래사업 준비 점검"
일동제약 3분기 영업이익 71억으로 5.7% 늘어, 손손익은 적자전환
카카오X 출범 전부터 날아든 '투자금 회수 청구서', 김도영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 ..
[현장] "코인 해외 유출 막으려면 국내 시장 방치 안 돼" 전문가 한목소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