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과기정통부, '데이터 초과요금 상한제' 상반기 도입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2-02 20:2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휴대전화 데이터요금 폭탄을 막기 위해 ‘데이터 초과요금 상한제’를 도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가계통신비 인하정책의 일환으로 데이터 초과요금 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데이터 초과요금 상한제' 상반기 도입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협의를 거쳐 상반기 안에 데이터 초과요금 상한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데이터 초과요금 상한제란 이동통신 가입자가 초과데이터를 사용했을 때 통신사가 부과할 수 있는 요금에 상한을 정하는 것이다. 

현재 데이터 초과요금 산정 방식과 기준은 통신사별로 제각각이다.

SK텔레콤은 기본 데이터 한도를 넘어서면 1메가바이트(MB)당 22.5원을 부과하고 있다. 데이터 한도를 넘어서도 3기가바이트(GB)까지는 최대 1만9800원만 내면 된다.  
  
KT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넘어서면 0.5KB당 0.011원을 과금한다. 500MB까지는 추가요금 상한이 3300원으로 제한돼 있다. 하지만 500MB를 넘으면 앞선 기준에 따라 과금이 적용돼 최대 16만5천 원까지 요금을 내야 한다.

LG유플러스는 기본 데이터를 초과하면 3GB까지 1만9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3GB를 넘어서면 1MB당 6.76원을 부과한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요금을 낮춰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1월24일정부 업무보고에서는 올해 평균 데이터요금을 지난해보다 18% 인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통3사의 이용약관을 수정하도록 해 통신별로 제각각인 초과 데이터 요금에 상한을 정할 것”이라며 “이통3사와 협의해 합리적 수준에서 상한을 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새 대표 내정
권성동 통일교 금품수수 부인, 통일교 총재 한학자 "정치적 청탁 없어"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채용
APEC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잇단 방문, 원전 역량 점검 및 협력 논의
한화생명 암 경험 청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연대의 장'으로 다방면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